오랜만에 로멘틱한 영화를 보았다.
그리 보고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만다 사이프리드...니까!!!^^
흔한 영화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느낌의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나와있으므로!!!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나, 혹은 영화를 볼 계획이신 분은 여기서 그만!!
영화를 사진으로만 훌터볼사람만 보기 바란다. ㅋㅋㅋ
참고로, 스토리를 짧게 말하자면~
작가를 꿈꾸는 소피가 약혼 여행으로 떠난 곳에서 우연찮게 줄리엣에게 보내는 여인들의 편지와 그에 답해주는
줄리엣의 비서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소피 또한 그들과 함께 편지를 답해주다 발견하게된 50년 전의 편지와
그 편지의 주인공 끌레어 할매가 그의 남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문제는 그녀의
그런 스토리다.ㅋㅋㅋ 기분 조~오케 볼수 있는 그런 로멘틱 스토리다.
아만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로멘틱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 한다.^^
ㅜㅜ 유럽! 유럽여행을 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꿈만 같은 풍경이다.. 언젠가!! 꼭!! 이라 다짐해보지만....;; 결코 쉽지않다ㅠㅠ
소피의 약혼자 녀석!! 쉐프~ 약혼여행이지만 머리속은 온통 일밖에 없다. 친구로서는 괜찮을진 몰라도 ;;;
너무 매력적이다. 단순히 예쁘다라는 말로는 ...표현이 불가하다.
약혼자가 일로 바쁠때 홀로 이곳저곳 둘러보던중, 그녀는 줄리엣에게 편지를 남기는 많은 여인네들을 보게된다.
저 수많은 편지...
이때 우연찮게 그 편지를 가져가는 아낙과 마주치고 소피는 무의식적으로 그녀를 따라가게 된다.
편지들을 수거하던중 소피는 돌답 속에 숨겨진 50년전의 편지 한장을 발견하게 된다.
소피는 그 편지에 답장을 하게되고
클레어는 그녀의 옛 연인을 찾아 떠나고자 한다. 소피는 클레어에게 함께 여행하고싶다고 부탁을 하고..
소피도 그들과 동행한다.
옛 연인을 찾아 떠난 여행 속에서..
이 둘의 관계는 ~ㅎ
점차 발전하여...
발전하여...
아이스크림으로 장난을 칠 정도로...발전하여..
마침내 키스를 할정도로 발전하게 된다;;
결국 그들은 우여곡절끝에 클레어의 옛연인을 찾게되고..ㅠㅠ
난 사실 이 영화에서 이들의 50년을 뛰어넘는 사랑이 더 감동적이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있기에 이들의 사랑이 더 애뜻했을진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면 이들처럼 오랫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두손 꼭잡고 살아가고 싶다.
이렇게!!!
일상속 어느날 소피는 클레어가 그 옛연인과 결혼한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뉴욕의 어느 공간...이겠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결혼식에서 이런저런 오해 끝에... 이들은 서로의 사랑? 쳇... 을 확인한다. 끝~ 웃자 웃어... 울지마렴 ..ㅠㅠ(나에게 하는 이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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