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하게 음식섭취를 줄인다거나, 먹을 때마다 칼로리 표를 찾는다거나, 체중계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거나… 이러한 행동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다이어트를 더욱 힘겹게 만들뿐이다.
아래는 다이어트 전도사 숀리가 전하는 다이어트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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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운동하려 하지 말고, 먹기 위해 운동하라
누구나 편히 쉬고 싶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어 한다.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바로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거슬러야 하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두 개를 포기하기 힘들다면, 우선 한가지만 확보해 본다. 먹고 운동하는 것과, 안 먹고 운동도 안 하는 것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살아가면서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다. 먹되. 먹은 만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처음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다 보면, 맛있는 음식과 건강한 체력 두 마리 토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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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살이 빠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라
평소의 생각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고, 그 말과 행동은 다시 생각을 지배하게 된다.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 긍정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은 운동법이나 식단 조절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매 순간 다이어트 성공 후의 모습을 상상해라.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그로 인한 삶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상상하고 또 상상한다. 지금 당장의 편안함과 포만감 대신 얻게 되는 더 가치 있는 많은 것들을 상상해 본다. 어느 순간 상상한 모습 그대로를 이루기 위해 변하고 있는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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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계산에 목숨 걸지 마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는 바로 칼로리 계산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칼로리 섭취는 적게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적인 예로 같은 콩밥 한 공기도 콩과 쌀의 비율에 따라, 밥그릇의 크기에 따라 섭취 칼로리는 달라진다. 또한 똑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 따라 섭취 칼로리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이제 정확하지 않은 칼로리 계산에 연연해 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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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를 멀리하고, 거울과 친해져라
미안한 얘기지만 하루 운동하고 덜 먹었다고 해서 살이 확 빠지진 않는다. 체중계에 올라가봤자, 바늘의 위치는 그대로이기 일쑤. 체중계의 변화 없는 숫자를 보고는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다음날 더 열심히 운동 후 체중계에 올라가지만 몸무게의 변화는 여전히 없다. 몸이 힘든 만큼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으니 쉽게 포기를 하게 된다.
다이어트 노력의 결과는 체중계 보단 거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울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가장 좋은 도구이다. 매일 거울을 보며 다짐을 하고, 몸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면, 어느새 거울 안에 날씬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체중을 확인하고 싶다면, 2주에 한번씩 체중계에 올라가도록 한다. -
아침을 거르지 않는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 저녁 식사량의 균형은 쉽게 깨질 수 밖에 없다. 아침부터 한 상 가득 식사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빵, 떡, 요거트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좋다. 아침식사를 통해 오랜 시간 공복으로 지친 위도 달래주고, 점심 식사 시 과식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점심식사는 단백질 음식을 반찬 삼아 탄수화물(밥, 국수, 빵 등)을 섭취하고, 저녁식사는 반대로 단백질(고기, 생선, 두부 등)을 주식으로 먹는다. 세끼 모두 제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시간을 놓치면 식탐이 생겨 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출처] http://health.naver.com/fitness/homeTraining/guide.nhn?guideNumb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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